요즘 계속 동네 작은 마트에서만 장을 보다가 어제 오랜만에 트레이더스 비산점에서 장을 보고 왔다. (코로나 이전에는 한 달에 두 번씩은 갔었는데ㅠㅠ) 원래는 저번주에 가려했으나 1/10(일) 휴무.. 다음 주 1/24(일)도 휴무ㅋㅋㅋ
2층 먼저 둘러봤는데 그새 위치가 많이 바뀌어 있었다. 원래 생수가 식품관인 1층에 있었는데 2층에 있었고 믹스커피 박스 대용량들도 여기로 위치해있었다.
1층 먼저!
요즘 한창 딸기철! 집에 남은 딸기가 있어서 사진 않았다.
1kg 한 박스 14880원
토마토랑 상추랑 이것저것 과일 샐러드 할 때 사려고 리코타 치즈도 샀다.
치즈가 거의 종류별로 다 있고 휘핑크림, 스프레이형 휘핑크림 등 다양함.
그 외에 베이킹 욕구를 상승시키는 여러 치즈와 크림들..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는 저렴한 듯. 보통 두 개를 낱개로 사면 9000원 넘는데 천 원 정도 쌈.
신상 옛날통닭! 2마리 10980원.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먹으면 편할 듯.
항상 인기 템인 닭꼬치.
첨 보는 케익이다! 블루베리 케이크인데 라즈베리인지 산딸기인지 같이 토핑 돼있었다. 내 생일까지 저거 팔았으면 좋겠다ㅜㅜ
생크림 크라상은 볼 때마다 가성비 갑. 절대 단종되면 안 됩니다.
치즈 타르트 12개 10980. 저번에 사 먹었는데 1개 천원도 안 하는데 맛있었음.
모둠초밥 28개 19900원. 연어 광어 문어 새우 불고기..? 등 종류별로 다 있음.
명작스시 28980원.
위에랑 초밥 종류가 달라서 가격차이가 난다.
2시쯤이었는데도 초밥 코너는 텅텅.. 8개 정도만 남아있었다.
카프레제 샐러드.. 생모짜렐라와 토마토의 조합ㅠㅠ 11900원
스시도 밀푀유나베도 정말 다 사고 싶었지만 부대찌개와 갈비만 샀다. 국내산 양념갈비인데 1.5kg에 20980원!
왼쪽은 골든초코케이크 안에 치즈도 들어있다고 함. 19980원.
치즈케이크는 13980원.
디저트 및 베이커리 코너~
이마트 포인트카드 적립하면 할인되는 상품. 이날 유독 포인트카드 할인 상품이 많았다.. 만두도 많이 팔린듯함. 우리도 샀다.
2층으로 올라오니 모음전하는 자리에 이번엔 식기 모음전을 하고 있었다. 근데 거의 주방 모음전을 자주 하는 듯.
다시 보니 마지막 행사날이었네. 저 프라이팬 색상이 너무 예뻤다. 파스텔톤의 빈티지 그린색.
레트로 감성의 색이 마음에 들어 살짝 들어봤는데 좀 무거웠다..
바로 옆쪽에는 자라 로드쇼를 하고 있었다. 시즌이 지난 제품들을 할인가로 판매 중인 듯했다.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 챔피온!! 디자인도 깔끔하고 이쁜데 아동용..ㅋㅋ가격도 괜찮은데 아쉬웠다. 갑자기 포스팅하다가 든 생각인데 젤 큰 사이즈 한번 확인해 볼 걸 그랬다. 외국 브랜드라서 아동도 사이즈가 크게 나오던데..
요즘 운동을 다시 시작해서 그런지 이런 옷만 보면 자꾸 관심이 간다. 도톰하니 모자도 없고 러닝이나 조깅할 때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평상복으로도 좋을 듯
아 이건 또 왜 아동용이냐구요ㅜㅜ 색깔 정말 이쁨ㅜㅜ 딸기우유 핑크색.. 가격도 2만 원대..
휠라 후드티, 맨투맨 티 전부 2만 원대.
휠라 기능성 바지도 29980원. 웬만한 보세보다 훨씬 저렴하다..
엄마가 매우 관심을 가지셨던 LG 오브제 냉장고와 컬러 믹스 원조 삼성 비스포크.. 요즘 가전제품 볼 때마다 다음 유행은 뭘지 진짜 궁금해진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캠핑 많이 해서 그런지 인기 많았던 카카오 캠핑의자ㅋㅋ너무 귀엽다 가격은 16000~18000원대 사이였다.
이 자켓도 야외 운동할 때.. 입으면 좋을 것 같은ㅋㅋ 리버시블이라서 양털 부분으로 뒤집어서 입을 수도 있다. 가격은 48000원 정도.
"아연 들어있는 거 어딨지??"이러면서 엄마랑 막 찾는데 어디선가 갑자기 직원분이 나타나셔서 찾아주셨다.ㅋㅋㅋ
세노비스랑 다른 캡슐형 제품들만 먹다가 가루 제형은 처음이다.( 집에 와서 하나 먹어봤는데 요구르트인지 치즈향인지 맛있는 맛이 난다. 하루 1포 먹는 건데 계속 먹고 싶음ㅋㅋ)
가격은 19000원대! 60포 용량.
눈에 좋은 루테인+비타민A 120정에 23980원
아빠가 산 쌍화차ㅋㅋ 율무차에 꽂혀서 한창 드시다가 이번엔 쌍화차로 갈아타셨다. 생강차도 그렇고 이마트 포인트카드 적립하면 2000원 할인해서 13980원. 스틱 80개. 몇 달은 먹을 듯
마침 주방세제 살 때가 됐는데 잘 됨. 친환경인데 사은품 양도 많고 가격도 착했다. 바로 카트기행~
2층에서 좀 사고 구경하고 내려와서 계산하러.. 2시간 동안 장 본 듯. 올 때는 사람 별로 없었는데 나갈 때 되니 북적북적했다.
딱 트레이더스에서만 싸게 살 수 있는 것들만 샀다. 장보기 끝!
계산 다하고 1층 푸드카페. 주말이라 테이블 자리도 다 찼고, 줄도 길었다.
줄 길어서 꽤 걸릴 줄 알았는데 3분 만에 나옴ㅋㅋㅋ 회전율 빠르다..
딸기라떼(2000원)와 불고기 베이크, 치킨 베이크(3900원), 불고기 피자 한 조각(베이크랑 가격 비슷한 듯) 테이크 아웃해서 차 안에서 먹었다.
집에 와서 커피 한잔의 여유ㅎㅎ
이 날 저녁은 트레이더스에서 사 온 부대찌개를 배불리 먹음.
아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집에서 일상. 택배온 거, 집밥, 요리, 디저트 먹은 것 등등 (0) | 2021.01.31 |
|---|---|
| 이마트 트레이더스 후기, 할인/세일상품, 신상품 정보 및 가격(연어, 회, 해물, 베이커리, 초밥) (0) | 2021.01.29 |
| 집콕하면서 일상.요리.포장/쉑쉑버거/h&m쇼핑 득템 (0) | 2021.01.21 |
